第 31 届中韩农业论坛成功举办 共探智慧农业发展新路径
导读
6月11日,由韩国农村经济研究院北京代表处主办的第 31 届中韩农业论坛在北京举行。论坛以“《中国智慧农业行动计划 (2024-2028年)》技术实现的挑战与创新”为主题,吸引了中韩两国农业领域专家学者、行业代表齐聚一堂,共同探讨智慧农业发展的前沿趋势与实践路径,为推动中韩农村经济交流与合作注入新动能。
本次论坛由韩国农村经济研究院北京代表处首席代表林英儿主持,中国农业科学院农业信息研究所刘继芳书记带来智慧农业主题演讲。刘继芳书记围绕中国智慧农业行动计划的战略目标,深入剖析了当前在农业物联网、大数据、人工智能等技术落地过程中面临的挑战,如数据整合难题、技术应用成本较高、农业从业者数字化素养不足等。同时,他也分享了诸多创新案例,例如利用智能传感器实现精准灌溉,通过卫星遥感技术进行农作物生长监测等,展现出智慧农业在提高生产效率、降低资源消耗方面的巨大潜力。
在随后的讨论环节中,中韩双方代表展开了热烈的交流。分别就结合本国智慧农业发展经验,农业机器人研发应用、农业数字化平台搭建等内容提出见解,为中国和韩国智慧农业发展提供了新思路。
现场提问解答环节,与会人员就“如何促进智慧农业技术在中小规模农场的推广”“中韩智慧农业合作的具体模式”等问题积极提问,专家们的详细解答引发了强烈共鸣。
午餐交流时间,参会人员在轻松的氛围中进一步探讨合作契机,为后续开展实质性合作奠定基础。此次论坛的成功举办,不仅加深了中韩两国在农业领域的相互了解,更为两国在智慧农业技术研发、成果转化等方面的合作搭建了重要平台。未来,中韩双方有望在智慧农业领域展开更深入的合作,共同推动农业现代化发展,助力两国农村经济迈向新台阶。
제31회 한중농업포럼 성공 개최: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모색 ** 11일 베이징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중국사무소가 주최한 제31회 한중농업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중국 스마트 농업 행동계획 (2024-2028년) 기술 실현의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중한 양국의 농업 전문가, 학자, 업계 대표들이 함께 모여 스마트농업 발전 추세와 실천 전략을 심도 있게 토론하며, 양국의 농촌경제 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포럼은 임영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베이징사무소 수석대표의 사회 안내로 시작되었다. 류지팡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정보연구소 서기가 발표자로 참여 주제연설을 펼쳤다. 류지팡 서기는 중국 스마트농업 행동계획의 전략적 목표를 중심으로 현재 농업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현장 적용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상세히 분석했다. 특히 데이터 통합 어려움, 기술 도입 비용 부담, 농업 종사자의 디지털 역량 제고 등 핵심 과제를 지적하며, 스마트 농장 구축 사례를 통해 정밀 관개 시스템, 위성 원격 감지 기술의 적용 효과를 보여주었다. 토론 시간에서는 한국 전문가들이 국내 스마트농업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로봇 개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분야에서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양국 대표들은 스마트 농업 기술의 대규모 보급 방안, 중소 규모 농가 지원 정책, 국제 협력 체제 구축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협력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탐색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자들은 “중소 농장에서의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전략” “한중 양국의 협력 모델 확립 방안”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질문을 제기했으며,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답변을 통해 현장 실행 가능성과 미래 전망을 제시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오찬 시간 동안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후속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포럼은 중한 양국의 농업 분야 상호 이해를 강화하고, 스마트 농업 기술 연구 개발, 성과 전환 등 협력에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미래에 양국은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더욱 밀접한 협력을 통해 농업 현대화를 추진하고, 농촌 경제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